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2017-18 시즌 (문단 편집) ==== 8강 1차전(04.05) vs [[PFC CSKA 모스크바]],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아스날 스타디움]] (4:1 승) ==== 저번 경기에서는 체흐가 부상으로 아웃되더니 이번에는 오스피나가 또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다행히 부상이 깊지 않았던지 체흐가 주전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부터 양팀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베예린은 저번 경기 형편 없는 패스로 외질에게 한소리 듣더니 각성했는지 환상적인 크로스를 보냈고, 램지가 득점한다. 그 후 얼마 안가 모스크바의 골로빈이 상단 구석에 꽂아 넣는 프리킥을 선보이며 따라잡는다. 외질은 또 한번 페널티킥을 만들어 내 라카제트가 성공시킨다. 모스크바도 무사 등이 간간히 공격을 노려보았지만 번번히 좌절되었고, 외질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받아 램지가 센스 있는 슈팅으로 또 한번 마무리 했다. 전반 중후반 또 한번 외질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받아 자신감을 끌어올린 라카제트가 골대 하단 구석에 꽂아 단번에 4골을 만들어 냈다. 모스크바 수비진은 2차례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오프사이드 라인을 고집하다 처참히 무너져야만 했다. 후반전에도 '''MOL'''라인과 램지의 화력은 굉장했다. 아킨페프는 3점차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마치 데 헤아에 빙의한 듯한 선방을 보여주며 슈팅을 간간히 막았다. 미키타리안이 상대 선수와 무릎을 심하게 부딧히면서 부상을 입어 이워비와, 체력을 위해 라카제트는 웰벡과 교체되었지만 이워비는 간간히 양호한 크로스를 올리고, 웰벡도 간간히 슈팅과 좋은 패스를 보여주면서 둘 다 밥 값을 했다. 재계약을 앞둔 윌셔는 오늘도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고 엘네니와 교체되었다. 아스날은 여러 번의 찬스가 있었지만 후반 육탄방어를 위주로 한 모스크바의 수비와 아킨페프의 환상적인 선방, 골대를 맞추는 등 운이 안따라주면서 전반전 못지 않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득점은 없었다. 램지는 계속해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본인을 과시하는데 비해 윌셔는 오늘도 그저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교체되었다. 현재 공수 능력이나 득점력, 체력 등 모두 윌셔보다는 램지가 월등히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윌셔의 장점이던 패스도 시즌 초중반까진 좋았지만 후반들어 점점 패스능력까지 잃어가고 있다. 측면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쓰기에는 외질과 미키타리안이라는 쟁쟁한 후보들이 있고, 중앙 미드필더로 쓰기에는 또 지나치게 공격적이라 자카나 엘네니 등 수비적인 선수와 동행해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자카나 엘네니 짝으로 윌셔를 쓸 바엔 램지를 쓰는 것이 훨씬 났다. 심지어 그렇게 똥을 싸던 이워비, 베예린까지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윌셔의 재계약 전망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심지어 램지와 재게약 할 것이라는 벵피셜과, 맨유에서도 램지를 노리는 등 램지의 전망이 밝은데 비해 윌셔는 그나마 에버튼에서 부르고 있으며, 아스날 측의 재계약 제의도 사실상 경기력을 보면 아까운 수준이 되었다. 밀란전과 스토크전, 이번 모스크바전 모두 공통점이 페널티킥으로 인한 분위기 반전이다. 모두 동점 상황에서 페널티킥으로 인한 분위기 전환으로 이긴 경기들인데, 페널티 없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능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축구 커뮤니티에서 아스날과 아틀레티코의 경기라고 점치는데, 수비력 측면은 아틀레티코가 앞서고 있으며, 공격력은 그나마 아스날이 조금 우세하지만 오바메양은 유로파에서 뛰는 것이 불가능하고, 미키타리안 또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 될 수 있다. 라카제트, 외질, 램지 또한 유리몸이라 팍팍한 일정 속에 언제 부상을 당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페널티킥 의존도를 낮추고, 순수 능력으로 분위기를 반등시킬 자립력을 키우는 것이 아스날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